매년 9월에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 열어
바이엘 코리아는 14일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Bayer Health & Safety Day)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12일부터 3일간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내 캠페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은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업계 최초로 HSE(Health, Safety and Environment, 보건·안전·환경) 전담 부서를 위험도가 높은 현장뿐만 아니라 사무환경으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매년 둘째 주 목요일을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 바이엘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에는 ‘Take care of what matters’라는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 슬로건 하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그리고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초점을 맞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일상과 직결된 안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올해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은 건강(Health) 부분의 ‘걷기 챌린지’로 문을 열었다. 워크 온(WalkO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운영 기간인 9월 한 달간 매일 8천 보 이상 걷기 달성을 목표로 한다. 걷기 챌린지는 지난해에도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 1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28명이 참여 중이다.
또한, 최근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는 인재 유치 및 유지의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올해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강북삼성병원 및 마인드 카페와 연계한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격 강점, 일상 기능, 직무 스트레스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마음 건강 미션도 제공하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 사전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EAP 그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사와 만나 자신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 부분에서는 인명구조협회 전문 강사를 바이엘 코리아 여의도 오피스로 초청해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시 사용할 수 있는 방연용 구조 손수건을 제공했다. 도로 안전 퀴즈 온라인 이벤트는 바이엘 코리아가 매월 발간하는 도로 안전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교차로 통행 방법부터 차량 침수 피해 대처법 등 실생활과 직결된 도로 안전 퀴즈가 출제됐으며 약 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프레다 린(Freda Lin)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올해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은 직원들이 업무환경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주요한 건강과 안전 관련 부분을 케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임직원과 함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된 지속 가능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보건·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팀별로 신청받아 팀원 개개인의 에너지 레벨을 신체, 마음, 정신, 영혼의 네 파트로 나누어 체크해보고, 에너지 레벨을 올려 팀과 팀원 개개인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티맵을 활용해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안전 운전 점수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 주유상품권 등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