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SUGA)가 각각 솔로 앨범 '페이스(FACE)'와 '디-데이(D-DAY)'로 거둔 성적과 타이기록이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거츠'(Guts)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해당 기록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와 마찬가지로 K팝 솔로 최고 타이기록이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레이오버'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8만8000장이다. SEA 유닛은 9000장, TEA 유닛은 3000장이다.
'레이오버'는 국내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발매 첫 주 210만 장이 팔려 K팝 솔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