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전경. (경과원)
'경기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 '창업'의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439개팀이 지원,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결승전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대학교수, 변리사, 창업컨설턴트, 투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결선대회는 10월 3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업공모전 결선대회는 전문가 심사와 청중평가단 심사점수가 합산되어 수상팀이 결정된다. 포상 규모는 총 1억1500만원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창업공모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