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80여 품목의 주류 선물세트를 다음달 1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품목의 40%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 고든맥페일에서 만든 위스키 9개 품목과 쉐리 캐스크 숙성의 명가 클랜파클라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판매한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 등 유명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도 선보인다.
최고가 상품은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고든앤맥페일 코로네이션에디션 글렌그란트 1948’이다. 74년간의 숙성을 거쳐 281병만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5900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고든맥페일 미스터 조지 레가시 에디션3 글렌그란트 1959’은 1699만 원이다. 전 세계 610병 한정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은 74만9000원이다.
와인의 경우 가성비가 뛰어난 2병 묶음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신규 와인 선물세트로는 ‘아르헨티나 트리벤토 리저브’ 2종 세트와 ‘롯데 시그니처‘ 와인 2종 세트를 각 2만7900원에 선보인다. ‘보데가스 란 멘시온’ 2종 세트는 4만4800원에 판매한다.
전통주와 일본술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 오크’ 선물세트는 18만 원에, 독도소주를 도수별로 조합한 ‘40240 독도 블랙 에디션세트’는 5만8000원이다. 일본 동북 지방 준마이 다이긴죠 판매량 1위인 ‘다카시미즈 준마이다이긴죠’는 엘포인트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해 4만41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