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 성료

입력 2023-09-25 14:04수정 2023-09-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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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에 참석한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우측에서 두번째)와 김예지 국회의원(우측에서 첫번째),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우측에서 세번째 뒷줄)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테니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어울림 대회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서울특별시 등이 주관 및 협찬기관으로 참여했다.

대회 시작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저우궈단 동양생명 최고경영자(CEO),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서영익 부천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이범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이재철 (전)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대회 개회식을 통해 장애인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남산자락에 위치한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16명과 비장애인 16명 등 총 32명의 참가했으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들이 2인 1조 팀을 구성하고 참가팀을 A조와 B조로 나눠 진행됐다. 각 조마다 복식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조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공동 3위팀을 가렸으며, 대회는 테니스에 대한 참가 선수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장애인 테니스인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하여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동양생명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저우궈단 CEO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테니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의 활동들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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