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족들의 필수 IT 아이템은 '이것'

입력 2023-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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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go, 삼성 더프리스타일 등 인기

캠핑하기 딱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캠핑족들에게 인기 있는 IT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의 일체형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Go’는 여행 가방을 닮은 케이스 안에 △화면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모두 탑재해 실내에서 실외까지 이동이 간편하다.

27인치 터치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 모드로 전환해 케이스 바닥에 눕히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은 캠핑 테이블에 스탠바이미 Go를 테이블 모드로 눕혀놓고 보드 게임을 즐기거나, 디지털 턴테이블 테마로 전환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Go에 적용된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는 야외 공간에서도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Go는 지난 6월 국내 출시 후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도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IFA 2023 최고 제품’에 선정되는 등 주목 받은 바 있다.

2020년에 출시했던 스마트 TV 겸용 모니터 ‘룸앤TV’ 역시 캠핑족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룸앤TV 후기 중 상당수의 후기는 캠핑족들의 후기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빔프로젝터인 '프리스타일'도 캠핑족들에게 인기 아이템이다. 더 프리스타일은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편의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차 외관∙텐트 벽∙어닝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254cm(10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 가능하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포터블 배터리(50W/20V)를 연결하면 전원 연결 없이도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AI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밤에는 전용 렌즈 캡을 씌워 무드등으로 활용하면 캠핑 공간이 한층 특별해진다.

더 프리스타일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매직 스크린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한여름 밤 눈 내리는 풍경이나 텐트 안에서의 색다른 불멍 등 다양한 장면 효과로 시공간을 초월한 분위기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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