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문나윤-조은비가 연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
조은비-문나윤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63.49점을 얻어 4위를 차지했다.
3위 누르 다비타 사브리-판델레라 리농 팜그(말레이시아) 조의 점수는 266.94점이었다.
조은비-문나윤은 4차 시기까지는 말레이시아 조에 5.13점 앞선 3위를 달렸다. 마지막 '앞으로 뛰어 3바퀴 반을 돌아 다리를 편 채 양손으로 감싸는' 난도 3.0의 107B 동작에서 조은비-문나윤은 56.70점을 받았고, 말레이시아는 난도 3.2의 연기로 65.28점을 받았다.
마지막 시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역전에 성공하며, 조은비-문나윤은 4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