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사 대표와 11월 결혼

입력 2023-10-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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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손은서가 영화 ‘범죄도시’ 제작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며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은서의 예비 신랑 장원석 대표는 27살의 나이에 ‘왕의 남자’ 제작실장을 맡아 천만 돌파 일등 공신으로 꼽히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범죄도시’‘악인전’‘타짜’ 등을 제작했다. 1985년생인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창수’, 드라마 ‘메이퀸’‘보이스’‘법쩐’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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