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가 강세다. CMOS 이미지센서(CIS) 가동률이 4분기에도 성장할 것이라는 등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1시 56분 기준 두산테스나는 전일 대비 10.34%(4400원) 오른 4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두산테스나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개선되고, CIS 가동률이 2분기 대비 성장했고,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경 50%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었던 CIS 가동률은 3분기 들어 전년도 수준인 70%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SoC 부문 가동률 또한 약 70%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가동률 대비 4분기 가동률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S사 플래그십 AP 칩의 복귀와 고화소 CIS 탑재가 4분기 성장을 강하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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