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눈컴퍼니)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37)이 배우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6일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박소진은 다음 달 배우 이동하(40)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동반자가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았다”며 “두 사람 앞날에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 중 첫 기혼자가 된다. 박소진은 멤버 유라, 민아, 혜리와 함께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박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연기자로 전향했다. ‘떴다! 패밀리’(2015) ‘스토브리그’(2019~2020) ‘별똥별’(2022) ‘이로운 사기’(2023) 등에 출연했다. 이동하는 2009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최근 MBC ‘닥터로이어’, JTBC ‘대행사’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