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이 ‘SK지오플래닛’ 홈페이지 화면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은 온라인 플랫폼 ‘SK지오플래닛’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플래닛은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하는 화학제품과 플라스틱 리사이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하며, 폴리머 제품은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컴파운딩(원료물질을 용도에 맞게 적절한 혼합비로 섞어 재료를 생산하는 공정) 배합 비율을 입력해 결과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기능과 더불어, 원하는 물성을 확보하기 위한 추천 레시피도 제공한다.
향후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제품 또한 연계해 순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고객사 소통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리사이클 산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