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일대에서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출근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일교차가 10~15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했다. 일교차가 8~11도가량 크게 나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이날 오후부터 맑아지면서 미세먼지도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 경북 북부는 자정부터 새벽 3시경까지, 강원 영동은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 앞바다에서는 최대 2.5m까지 파도가 높게 일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