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에이민 예비 부부. (출처=에이민SNS)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41)이 결혼(32)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2일 에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day 믿기지 않는 결혼 한 달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에이민과 고규필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사진 속에서 에이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예비신랑 고규필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고규필은 지난 9월 에이민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교제 끝에 오는 11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김남길이 맡는다. 김남길은 고규필의 절친으로 “규필이가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규필은 최근 ‘범죄도시3’에 초롱이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