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삼성·LG전자 가전제품의 예약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마켓)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15일 삼성·LG전자 가전제품의 예약설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LG전자 공식 인증 판매점 상품 800여 개를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상품 주문 시 희망하는 설치 일자를 지정하면, 제조사 알림톡과 설치 기사의 '해피콜'을 통해 최종 설치 일자를 확정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이전, LG전자는 오후 2시 이전까지 각각 결제를 완료하면 다음 날 설치도 가능하다. 예약설치 상품을 '선물하기'로도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26일까지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2%를 금액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