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10-2단지 조감도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마곡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208가구 공급에 1만1109명이 신청해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별공급이 39가구 모집에 7284명이 몰리면서 가장 높은 1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각각 23대1,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마곡 10-2단지 일반공급 접수는 이날부터 19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가입자면 소득·자산요건(소득 4인 기준 762만 원 이하, 자산 3억7900만 원 이하)을 만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저축 가입 후 1년, 월 약정납입금 12회 이상 납입자는 우선 공급(1순위)으로 신청 가능하다.
SH공사는 다음 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점차 발표 후에는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로 심사해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