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 이후 열린 '안녕하 CEO' 행사 모습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이 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
18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 대한공로패·상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쌍용건설 주니어보드 1기는 기념식 이후 경영진과 주니어 직원 간담회인 '안녕하 CEO'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원, 대리, 과장급 이하 직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