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3포인트(0.10%) 오른 2462.6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786억 원, 기관이 477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445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54%), 보험(1.93%), 비금속광물(1.75%)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4.41%), 의약품(-3.43%), 음식료업(-1.0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3.12%), KB금융(2.30%), 기아(1.94%) 등이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36%), 카카오(-2.34%), 삼성SDI(-2.29%) 등이 약세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49포인트(-1.40%) 내린 808.8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4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07억 원, 100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67%), 운송(0.59%) 등이 상승했고, 제약(-3.30%), 의료·정밀기기(-2.64%), 음식료·담배(-2.5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31%), 앨엔에프(1.31%), 포스코DX(1.09%) 등이 올랐고, 클래시스(-4.78%), 루닛(-3.96%), HLB(-3.90%)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