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비안)
비비안이 환절기를 앞두고 소외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비비안은 18일 1억1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민들이 환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비안은 마스크, 드로즈, 티셔츠, 양말 등 제품 2만4520개를 충청북도 소외 지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비안은 올해 여덟 차례에 걸쳐 15억8000만 원 가량을 기부했다. 지난 추석에는 1억5000만 원을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급작스럽게 추워진 환절기에 모두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비안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