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2400선이 붕괴된 코스피 지수가 2380포인트대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8포인트(1.46%) 내린 2380.6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91.54포인트에 개장했다. 코스피지수가 2400포인트를 밑돈 건 올해 3월 이후 처음이다.
개인은 746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3억 원, 3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건설업(0.06%)이 오름세다. 섬유의복(-3.63%), 철강금속(-2.96%), 의료정밀(-2.54%), 운수창고(-2.48%), 화학(-2.36%), 비금속광물(-2.14%)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크래프톤(3.14%), 미래에셋증권(1.58%), 현대건설(1.52%) 등이 강세다.
두산로보틱스(-6.67%), 한진칼(-6.06%), 금양(-5.61%), 코스모신소재(-5.50%), 금호석유(-4.91%), F&F(-4.84%), 카카오뱅크(-4.79%), 카카오페이(-4.76%), 포스코퓨처엠(-4.56%), SKC(-3.91%)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16.53포인트(2.11%) 내린 767.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4억 원, 583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08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카나리아바이오(5.21%), 현대바이오(4.75%), HLB생명과학(3.64%), 데브시스터즈(3.61%), 강원에너지(2.50%) 등이 강세다.
고영(-12.95%), 신성델타테크(-6.66%), 에코프로(-5.89%), 기가비스(-5.64%), 하나기술(-5.25%), 천보(-5.24%), 펩트론(-4.95%), 제이오(-4.89%), 엘앤에프(-4.66%), 코웰패션9-4.37%), 대주전자재료(-4.31%)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