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미국 지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미국프로농구(NBA)·미국프로야구(MLB)·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등에 브랜드를 광고하며 미국 시장 내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넥센타이어는 이달부터 2023~2024시즌을 새로 시작한 NBA의 LED 사이니지 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샬럿, 디트로이트, 인디애나, 댈러스 등 7개 구단 홈 및 어웨이 경기를 통해 미국 전역에 브랜드를 광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2024시즌 MLB 경기장 홈플레이트를 통해서도 브랜드를 알린다. 클리블랜드, 애틀란타, 샌디에고, 뉴욕, 필라델피아, 토론토, LA 등 6개 구단 경기 중 넥센타이어가 노출될 예정이다.
NCAA에서는 텍사스를 연고지에 둔 대학농구팀 홈 경기에서 내달부터 브랜드를 노출한다.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노출뿐만 아니라 미국 지역 주요 거래선에게 경기 관람을 초청하는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 연구개발(R&D)센터와 법인을 두고 있는 넥센타이어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애너하임 덕스’와 ‘시카고 블랙호크스’ 구단을 후원하는 등 미국 내 주요 인기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