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7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에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2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오른 2988.3, 선전 종합지수는 0.5% 상승한 1825.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도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에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경제참고보는 중국의 부동산 개혁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8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통과된 ‘보장형 주택 건설에 관한 지도 의견’이 각지 정부 및 직할 기관 등에 전달됐다.
중국 상무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3분기 이후 소비 회복 추세가 뚜렷하며 소비 개선세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제조 분야 외자 진입 제한을 전면 철폐하는 등 대외 개방 수준도 확대할 것으로 언급했다.
텐센트는 자사의 인공지능 LLM인 '훈위안'을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Text-to-Image Generation’ 기능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이는 중국어 성능이 ‘챗GPT3.5’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MD의 중국 내 약 100명 감원설이 확산했다. AMD 측은 사실무근이며, 이와 무관하게 전략 조정에 따른 일부 조직 구조를 개편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