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6억52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14.7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25억7400만 원으로 2.35% 감소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사계절용 제품의 확대와 안정적인 판가 유지를 통해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과 해상운임의 경쟁력 확보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