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프로젝트 N’의 게임명을 ‘아도르 : 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으로 확정하고 서브컬처 장르에 도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자체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IP)로, 고도화 된 인공지능(AI) 프로세스를 도입한 최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이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고퀄리티 연출과 디테일하게 표현된 129명의 캐릭터와 1200종 이상의 일러스트는 유저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전략적 전투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게임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드래곤플라이는 ‘흠모하다, 아주 좋아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자 게임 속 애정 하는 캐릭터를 향한 사용자의 마음을 표현한 ‘아도르(Adore)’와 혼돈의 세계에서 인간을 수호하며 빼앗긴 지구를 되찾는다는 세계관을 담아 게임명을 ‘아도르 : 수호의 여신’로 확정하고 일러스트 공개했다.
‘아도르 : 수호의 여신’ 개발 총괄 문현수 PD는 “게임 속 캐릭터에 따른 풍부한 스토리를 기획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매료될 것”이라며 “캐릭터의 성장과 교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