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무주덕유산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홍교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인재 개발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0여 명의 지역 인재들이 총 4억8000여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배영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