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서울디자인 2023’의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에서 한양대학교 영디자이너들과 협업해 개발한 캐릭터와 굿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디자인 2023의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기업과 한양대학교의 영디자이너들이 만나, 기업의 ESG 방향성을 녹인 제품을 개발하고 결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생은 숙제가 아닌 축제(Festival)’라는 주제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는 자사 대표 제품인 ‘레티노콜라겐’의 효능에 착안해 피부의 탄력도 높이고, 일상의 볼륨도 높이자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씨케이디 개런티드와 한양대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캐릭터 개발과 굿즈, 분리배출이 쉬운 패키지에 담긴 한정판 에디션을 개발해 왔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패키지 디자인에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접목시켜 분리배출이 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탄력 있는 피부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해 스티커, 키링, 에코백, 티셔츠 등으로 만들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채웠다.
이번 브랜드 전시에서는 스티커와 키링 등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거나 포토존을 마련해 부스 방문객들이 브랜드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CKD의 ‘건강을 바르다’라는 컨셉과 더불어 독창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눈이 즐거운 결과물들을 탄생시켰다”라며 “’영디자이너분들과 같이 창조한 CKD 캐릭터, 패키지 등 향후에 출시될 CKD 제품들에 적용해 금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되살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케이디 개런티드와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협업한 전시 부스는 DDP 둘레길에서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를 통해 11월 2일까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