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SG랜더스
2일 SSG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손시헌 퓨처스 감독이 스포츠사이언스를 근간으로 하는 구단의 육성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퓨처스 유망주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육성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시헌 신임 퓨처스 감독은 “2군 감독직을 맡겨 주신 SSG 구단에 감사하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경험을 바탕으로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소통하고 협엽하면서 좋은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기회를 받고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 감독은 2일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를 방문해 퓨처스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3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퓨처스 총괄을 맡았던 이대수 코치는 가고시마 캠프에서 수비 파트를 담당하며 2024시즌 새로운 보직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