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페인팅과 생성형 AI 작품으로 ‘오늘’과 ‘내일’ 연결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결과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Fa:Com)’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릴 뿐만 아니라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의 2023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일환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1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정희기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가족의 추억이 담긴 천을 활용해 패치워크 페인팅 작품을 만들었으며, 배석민 ICT 융합공학박사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가족 동화책과 아트테라피 추상화도 제작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비롯해 가족들의 추억이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조아제약 본사 1층 로비에서 연장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