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맞은 신라스테이, 10년간 매출 14배 성장

입력 2023-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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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전점 외관 전경.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11월 동탄점 오픈으로 시작된 신라스테이는 올해 현재 전국 14개 호텔, 4510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2014년 약 150억 원이었던 매출은 현재 약 2100여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00만객실 판매를 돌파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빠른 10월 초에 100만 객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과 전국 14개 지점 어디서든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이 있었다.

신라스테이는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호텔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신라스테이는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기능적인 측면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호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주년 기념일인 1일에는 전국 14개 신라스테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점별 선착순 100명에게 신라스테이의 시그니처 베어 ‘테이’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선물로 증정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10일까지 10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호텔 이용권, 식음 이용권, 시그니처 베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신라스테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로 고객 만족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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