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안양시에서 열린 제 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코스콤 임직원 나눔 걷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3일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안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후원 물품 구매에 쓰인 지원금은 코스콤 ‘창립 제 46년 기념 임직원 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스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회공헌 기부금을 합산했다. 나눔 걷기 행사는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며 기부금을 통한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이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여름 장마철 대비 제습기 지원, 추석맞이 전통 기름(참기름·들기름) 세트 기부 등 코스콤 안양센터가 위치한 안양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