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S’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 S는 역동적인 고속 드라이빙을 위해 개발된 타이어로 우수한 고속 내구성과 핸들링,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우선 3+1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수막현상 방지 및 마른 노면 그립력을 극대화했다.
민첩한 핸들링을 위해 하중과 접지가 집중되는 바깥쪽 부분의 숄더의 강성을 강화했고, 넓은 센터 블록 적용을 통해 고속주행 조향성을 향상했다. 이상 마모 방지 및 젖은 노면 성능 향상을 위해 주행 방향 그루브 챔퍼(타이어 블록 모서리 슬라이드 설계)를 적용했다.
좌우 멀티 트레드를 적용해 고속 내구성 및 제동성능을 높여 안정적인 고속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 같은 드라이빙 성능은 독일의 혹독한 주행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다.
사이드월에는 국내 타이어사 유일 ‘현대 N 브랜드’ 전용 교체용 타이어 기술 인증획득을 나타내는 ‘HN Replacement’ 마크가 각인됐다.
엔페라 스포츠 S는 11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5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 N’과 ‘코나 N’ 차량의 시승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