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협력사 임직원들이 모여 전기용품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가전·주방·생활용품과 관련된 20개 중소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제도 △제품 안전성 조사 △주요 대상품목 및 시험점검 사례 공유 △주요 부적합 사례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특히 교육장에서 제품을 직접 분해 조립하며 안전관리항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연 4회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협력사 중 많은 곳이 경험이 부족해 진행되는 교육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한다”며“앞으로도 중소협력사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횟수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