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46포인트(0.23%) 오른 2427.08을 기록했다.
개인이 3081억 원 순매도 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28억 원, 272억 원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06%), 비금속광물(1.96%), 운수창고(1.69%)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2.08%), 의약품(-1.11%), 화학(-0.6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4.03%), KB금융(2.50%), 기아(0.65%) 등이 상승했고, 포스코퓨처엠(-2.83%), 삼성SDI(-2.33%), LG화학(-2.20%)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15포인트(-1.00%) 하락한 802.87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나홀로 919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5억 원, 기관은 667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PSP(2.47%), JYP Ent.(1.16%), 클래시스(0.67%) 등이 올랐고, 펄어비스(-8.38%), 알테오젠(-5.04%), 에스엠(-3.19%), 에코프로비엠(-2.74%) 등이 크게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