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새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눈에 띄는 활약상을 보였다.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3연속 ‘빌보드 200’ 1위라는 기록을 쌓았다.
이와 관련해 리노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스테이’ 덕분이다”면서 “이번 앨범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승민은 “빌보드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모든 분에게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락’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창빈·한)가 만들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록 사운드 요소를 더해 강렬한 느낌을 준다. 이 밖에 ‘메가버스’, ‘사각지대’, ‘콤플렉스’, ‘가려줘’, ‘리브’, 일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 ‘락’ 록 버전까지 모두 8곡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