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꼬쥬얼리의 파인주얼리 브랜드 미꼬(MIKO)는 유색과 팬시 컷 다이아몬드를 주제로 한
2023 가을·겨울(FW) 에크랑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꼬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하이엔드 라인은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하이엔드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최상급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 등의 유색 스톤과 페어 컷, 프린세스 컷 등 다양한 컷의
다이아몬드가 함께 어우러진 에크랑 컬렉션은 총 24점으로, 200만 원대부터 1억 원 이상의 주얼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컬렉션은 해외 글로벌 브랜드처럼 모든 시스템이 독자적인 내부의 하우스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미꼬의 장점이 돋보인다. 스톤의 희귀성뿐만 아니라 한 제품에 여러 가지 스톤의 조화로, 단 한 점밖에 만들어질 수 없는 디자인이란 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미꼬는 하이엔드 컬렉션에 이어서 하모니 링, 앙상블 추가 컬렉션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히고 있다. 50~100만 원 내외의 이들 컬렉션은 미꼬만의 감성을 느끼고 싶으나 가격대가 부담스러웠던 신규 및 젊은 고객층, 일상에서 매일 즐길 수 있는 파인주얼리를 수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다.
미꼬 관계자는 "1998년 이래 미꼬는 장인정신과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및 스톤만으로 고객과 소통해왔다"며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주얼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평생 소장할 진정한 가치를 지닌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