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25년부터 미국에서 출시하는 신차에 아마존의 AI(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탑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남성이 강세다.
17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남성은 전 거래일 대비 15.59% 오른 241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는 △2025년 현대차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아마존에서 온라인 자동차 판매 △아마존 웹 서비스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
고객은 알렉사에게 음악·팟캐스트·오디오북 재생, 알림 설정, 일정 수정, 달력 확인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집으로 운전해서 가는 중에 집을 따뜻하게 하거나 현관문이 잠겨 있는지 확인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능을 요청할 수 있다.
남성은 아마존의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알렉사 오토는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의 차량용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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