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서 연말정산 시즌에 대비해 세액 공제가 가능한 '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금 운용에 활용하기 좋은 ETF 상품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고, 원하는 수량과 투자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연 최대 99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달부터 한화투자증권과 연계한 연금저축 계좌 개설과 연금 운용을 위한 유망 투자상품들도 ‘연금 모으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돈 굴리기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해 있다. 목돈 굴리기를 통해 소개한 금융투자상품은 11월 현재 3조 9000억 원에 달한다.
토스뱅크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제휴사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토스뱅크에서 개설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통해 투자하고자 하는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원하는 수량과 매월 혹은 매주 등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 모으기’로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가능한 상품은 미국 S&P500, 미국 나스닥, 미국 톱10 테크주, 애플 주식과 국내채권, 글로벌 주식과 국내 채권 및 이외에도 연금으로 거래 가능한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투자판단이 용이한 금융투자 상품이다.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투자는 투자기간이 길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ETF는 연금 투자시 활용성이 높다.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는 만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이 가능하다. 납입 금액 기준 최대 600만 원에 대해서 최대 99만 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금을 받을 때 나이에 따라 단계별로 연금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면 올해 12월 말일까지 개설 축하금 최대 1만 원을 연금저축 계좌로 지급하고, 여기에 다양한 연금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토스뱅크에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모으기 이벤트, 연금 순입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연금 모으기 이벤트는 2024년 4월 1일까지 연금 모으기 체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총 3회차까지 혜택이 제공되고 회차 당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되어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말 정산 등 세제 혜택에 특히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에 필요한 연금 계좌 개설과 연금상품 선택 과정을 편리하게 구현했다”며 "유망 ETF를 추천 받을 수도 있고 주별, 월별로 원하는 만큼 모을 수 있도록 해 세제 혜택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