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뉴스 공지 갈무리)
네이버는 20일 공지를 통해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있어 해당 기능을 제외한다”며 “아직 사용자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종료로 이용자 혼선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대댓글 답글 기능은 종료됐지만 댓글에 대한 일반 답글 작성은 이전처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는 16일부터 뉴스 댓글 내 인용 답글 작성 기능을 허용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특정 이슈에 대해 논쟁을 심화시키고, 댓글 전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총선을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선거철 댓글 장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