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내 운용업계 처음으로 관리자산 100조 원 시대를 연 이후 2015년 200조 원, 2021년 300조 원을 달성했다. 이달 초를 기준으로 약 309조 원 규모로, 업계 최대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ETF 브랜드 KODEX를 운용 중이다. 이달 초 기준 국내 ETF 전체 시장 약 110조 원 중, KODEX는 약 45조6000억 원 규모로 시장점유율 약 41.5%에 달하는 압도적 1위 ETF 운용사다. 올 한 해 동안만 11조 원 이상의 순자산이 증가하며 2위와의 격차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손실일 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상장 5개월 만에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전체 ETF 중 순자산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투자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상품 개발에 성공한 케이스다.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9월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를 새롭게 상장해 월배당 ETF를 선보였으며 11월에는 KODEX 23-12 만기매칭형 채권 ETF 2종을 출시하여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업계 존속기한형 채권 ETF 가운데 2조 원 이상의 가장 높은 순자산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2024년 12월을 만기로 새로 출시한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 역시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지난 6월 7일 상장 후 84영업일만에 국내 최단 기간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기존 최단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이 지난해 10월 27일 기준으로 세운 105영업일이었다.
삼성자산운용은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운용으로 글로벌 투자를 이끌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산업과 주목받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꾸준한 수익 창출을 통해 투자자 재산증식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선진적인 운용시스템, 업계 최고의 인재,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 펀드의 안정적 운용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