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본사 전경.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AA 등급을 받으며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은 9개 기업에 포함됐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 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해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환경과 함께하는 기업,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