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2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2일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전반적인 개요와 연금의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강의하고, 임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투교협의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는 기업의 신청으로 연금과 자산관리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생애 자산 관리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국민들의 노후 생활과 밀접한 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개개인의 연금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라며 “투교협의 찾아가는 연금·자산관리 집합강좌는 연금제도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연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운용적 측면도 알려주고 전문가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답변해주기 때문에 본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이 은퇴설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교육 수강을 원하는 임직원 30인 이상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강연료는 무료다.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강연 요청일 3주 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