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의 글로벌 히트 보이 액션물 ‘미니특공대’가 특수경찰로 돌아온다.
SAMG엔터는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최강경찰 미니특공대’가 28일 오전 7시 45분 EBS를 통해 정규 방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6일 KBS Kids, 12월 15일 대교어린이TV, 12월 18일 재능방송, 12월 21일 애니맥스 등에서 차례로 방영이 시작된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미니특공대’의 이번 시즌 타이틀명은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다. 경찰, 해양경찰, 교통경찰, 과학수사대, 특공대(SWAT) 등 다양한 경찰 콘셉트의 로봇이 등장해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스타일리시한 전투신을 선보인다. 범인 탐색과 추격, 체포 등 경찰 업무 액션 또한 긴장감 있게 그린다.
또한 이번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집형(Collecting) 굿즈를 선보인다. ‘헤드캅’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형태의 완구로, ‘헤드캅’은 마치 트로피처럼 디자인돼 로봇 수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메이저 키즈 로봇물 지식재산권(IP)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7월 중국에 론칭한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시즌5)’는 중국 주요 OTT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미니특공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400만 명에 달한다.
SAMG엔터 관계자는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과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코믹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라며 “또한 아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강력한 미니특공대 글로벌 팬덤을 토대로 해외 사업 역시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