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썸이엔티
28일 양근환 어썸이엔티 대표는 유해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 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의 남자’, ‘타짜’ 등의 작품에서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이후 ‘이끼’,‘부당거래’,‘바다로 간 산적’ 등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유해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N ‘삼시세끼’‘스페인 하숙’‘텐트 밖은 유럽’ 등을 통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탁월한 센스와 입담, 손재주까지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 인정받았다.
유해진과 손을 잡은 어썸이엔티는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