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세인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보이는 중이다.
30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83포인트(0.31%) 내린 2511.9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168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3억 원, 42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85%), 기계(0.68%), 증권(0.18%) 등이 상승 중이고, 통신업(-1.11%), 보험(-0.73%), 섬유의복(-0.72%)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0.77%), 신한지주(0.41%), 셀트리온(0.25%) 등이 소폭 오름세고, 포스코퓨처엠(-1.37%), 현대모비스(-1.30%), 현대차(-0.97%)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2포인트(0.36%) 오른 825.3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01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79억 원, 기관이 15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66%), 의료·정밀기기(1.40%), 기계·장비(1.37%) 등이 오름세고, 방송서비스(-1.63%), 금융(-1.25%), 통신방송서비스(-1.03%) 등이 내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클래시스(7.97%), 엘앤에프(4.03%), HPSP(3.03%) 등이 강세고, 에코프로(-1.89%), 펄어비스(-1.30%), JYP Ent.(-1.28%) 등이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