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9일 ‘김복준의 사건의뢰’채널에 새로 올라온 영상에서는 김복준, 유성호, 안현모, 이유리, 이혜원, 서혜진이 출연해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근황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현모는 “자꾸 근황 토크를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우리 프로그램에 관한 얘기 할까요?”라며 화제를 돌리고자 했다.
이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복준 한국 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다”라며 안현모를 위로했고 다른 출연진들도 “더 예뻐졌다”, “씩씩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출연진들의 응원에 안현모는 “(좋아 보이는 것은)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지는 유성호 교수의 “잘 지내고 있는 거로 알면 되겠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하며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최근 남편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한 이후 함께 SBS’ 동상이몽 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지만, 올해 5월부터 별거 기간을 가진 뒤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