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SG 코리아 공식SNS)
블랙핑크 리사가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구단 측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30일 파리 생제르맹(PSG) 코리아 측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화요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방문한 특별한 게스트. 리사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파리 생제르망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구단 측에서 준비한 유니폼을 든 리사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유니폼에는 75번과 리사의 이름이 박혀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같은 날 경기장에는 리사를 비롯해 세계 부호 2위인 명품 브랜드 LVMH의 수장 바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태그 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며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현재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으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