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월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온도 오늘보다 낮아지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와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11∼12일)은 수도권이 20∼60㎜, 강원 영동 30∼3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영서 20∼60㎜, 충청권 10∼50㎜, 전라권 10∼80㎜, 경상권 10∼80㎜, 제주도 30∼80㎜다.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과 광주와 전남·전북 지역은 10~50㎜, 울릉도·독도는 10~40㎜일 전망이다. 제주는 30~80㎜, 제주도 중산간은 1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150㎜ 이상이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