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 기구 돕는 데 사용
▲(왼쪽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도봉구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이 8일 서울 도봉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1억 원 상당과 송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봉구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이 기부한 염색약, 건강기능식품 등의 성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취약 가구 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창업주인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 아래 설립된 재단 법인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당사는 도봉구에 자리한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도봉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매년 도봉구 어르신들을 초대한 새치 염색 봉사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개최하고, 제품 기부 등을 통해 도봉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