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 내 상가 이미지 (자료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이달 9일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의 단지 내 상가 11개 호실이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장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몰렸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분석이다. 단지 주변에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공공시설 개발이 한창이고, 영종행정타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올 연말 호텔 개장, 2024년 초 카지노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상가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를 비롯해, 주변 5개 단지 총 4434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상가 앞에는 약 35만㎡ 규모의 박석공원이 맞닿아 있어, 입주민 뿐 아니라 다양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