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부들이 기증받은 TYM 트랙터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TYM)
TYM은 ‘제4회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익산공장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기증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 청년 농업인은 모두 16명이다. 2020년 10대를 시작으로 4회차인 올해에는 16대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공모 지원자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면접 전형을 추가하는 등 심층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 자리에는 트랙터를 기증받은 청년 농부 16명과 가족 10여 명, 김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TYM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 농업인이 지원받은 트랙터는 중소형 48마력 T48과 K48이다.
TYM 김도훈 대표이사는 “청년 농업인이 품고 있는 저마다의 포부와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트랙터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