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3일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개최한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3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장애인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음악회에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초대됐다.
2023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용인시처인구장애인복지관 치어리더팀 ‘드림 점프 치어 업’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하모니카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트리 화분 만들기, 성탄 오너먼트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효성 임직원 봉사단은 20일 장애 전문 어린이집 원아들의 외부 활동을 돕는 정기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